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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 논문

全谷 구석기 유적출토 大型 石器

최무장

건국대학교 문리대 사학과

발행: 1983년 1월 · 5권 · pp. 37-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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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록

경기도 연천군 전곡면 전곡리, 구석기시대유적을 1979년부터 1980년 까지 3차에 걸쳐 발굴하는 도중에 대단히 중요한 5점의 대형 석편석기와 1점의 석핵을 지표에서 채집하였다. 이 거대한 석편은 석기로 간주할 수 있고 1점의 석핵은 이러한 석편을 떼어내고 남은 것이었다. 주의할 가치가 있었던 것은 이러한 석편을 떼어내는 방법이 대단히 특수하다는 점이다. 이 방법은 남아프리카와 중국의 圖刷 및 丁村유적에서 알려졌다. 중국의 고고학자들은 이 방법을 "投擊法"이라고 부르고 미국 고고학자 Sampson은 "Block-on-Block Technique"라고 부른다. 위의 방법으로 떼어낸 석편석기가 전곡 구석기시대 유적의 지표에서 채집된 것은 전곡 구석기문화의 성격이 상당히 복잡한 복합문화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준다. 그리고 이 석편은 전곡 구석기시대 유적의 편년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가료의 하나가 될 것으로 믿는다.